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잡대/지방의 부실한 사회간접자본 (문단 편집) == [[인구]]의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대도시]] 집중 ==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비평준화 대학 시스템에서 입학생 성적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주변 [[인구]]다. 반경 10km 안에 인구가 많을수록, 대단히 유리하다. 한국은 과거에 비해 신도시의 대규모 개발[* [[한강신도시]](김포), [[분당신도시]](성남), [[동탄신도시]](화성), [[평촌신도시]](안양), [[산본신도시]](군포) 등]과 이촌향도가 겹치면서 대도시와 수도권에 인구가 몰리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그나마 [[박정희]] 정부 시기에는 상대적으로 균형적이었지만 [[전두환]] 시기 수도권을 노골적으로 밀어주면서 이 사태가 생긴 것이다. 이 탓에 수도권에만 한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게 되었고, 한국이 인구 1000만 이상 국가 중에서 세계 인구 밀도 3위인데 수도권으로만 따지면 1위 방글라데시보다도 더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왔고, 인구 집중화의 영향력에서 배제된 비도심 대학 특히 비수도권 대학의 몰락이 가속화되었다. 이것은 대학들의 입결로 바로 알 수 있는데, 비수도권 [[대도시권]]에 있는 위치한 사립대학들 중에서 역사가 오래되고, 어느 정도 제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국립대를 제외하고 가장 입결이 높다는 대학들조차도 전문직 학과인 의치한약수, 자격증이 나오는 보건계열 학과나 [[간판학과]]가 아닌 이상 4~7등급의 낮은 입결이고. [[전문대학]]은 더 심각해서 평균 5~9등급의 입결을 보여주기도 한다. [[대학구조개혁평가]]의 경우는 정치적 문제점[* 일부 지방거점국립대학교들이 총장 직선제 문제로 정부와 대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 역량에 비해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대학교가 B등급, 경북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C등급, 강원대학교는 심지어 재정지원제한 등급 수준인 D등급이었는데, 이들 모두가 총장직선제로 정부와 대립했던 학교들이었다. 강원대학교는 이 문제로 당시 총장 공석상태였을 정도. 총장이 직선이나 임명이냐, 총장이 공석이냐 아니냐는 평가지표에도 없었음에도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이 언급되기는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최상위 등급에 포함된 지방사립대학교들이 존재했는데, 그들마저 입시 시험성적은 C, D등급 이하 서울 사립대학교들 보다 낮았다. 현재 상위권 [[대학]]은 모두 배후 거주지역 [[도시]]에 엄청난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주변이 허허벌판인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특수한 대학이 아닌 일반적인 [[종합대학]]의 경우에는 아무리 대학본부/재단에서 학교 부지에 전폭적인 시설 투자를 한다고 해도 입결을 올리기 어렵다. 결국 대학의 자체적인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다. 이런 문제로 인해 [[참여정부]]가 지방균형발전 등에 대해서 정부의 개입 필요성을 인정해서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건설 계획]], [[혁신도시]] 등을 추진하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추진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